LG 스탠바이미2 VS LG 스탠바이미1
스탠바이미2 리뷰: 1세대와 뭐가 달라졌을까? 💡
LG 스탠바이미2가 4년 만에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. 이번 리뷰에서는 실제 사용자의 입장에서 1세대와 2세대를 비교해보고, 어떤 점들이 달라졌고 어떤 용도에 적합한지 정리해보겠습니다.
📌 목차
- 🔋 무선 사용성과 배터리
- 🚚 이동성과 거치
- 🖥️ 디스플레이와 화질
- 🎨 외관 디자인
- 🔌 연결성과 확장성
- ⚡ 소비 전력
- 💰 가격 및 결론
🔋 무선 사용성과 배터리
두 세대 모두 무선 사용이 가능합니다. 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배터리 위치와 활용성입니다.
1세대는 스탠드 하단에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었고, 분리가 불가능했습니다.
2세대는 모니터 자체에 배터리가 내장되어 모니터 단독 분리 사용이 가능합니다.
배터리 용량도 77Wh → 90Wh로 증가하여 사용시간이 약 4시간으로 늘었습니다. 외장 배터리 연결도 가능해 사용시간을 더 늘릴 수 있습니다.
🚚 이동성과 거치
무게는 17.5kg에서 16.2kg으로 줄어 가벼워졌으며, 바퀴 성능은 그대로 유지됩니다.
또한 2세대에는 바퀴 고정 커버가 추가되어 실내에서 안정적으로 고정 가능해졌습니다.
가장 큰 개선 포인트는 전원 어댑터가 사라지고 전원선만 남아 이동 시 훨씬 깔끔하다는 점입니다. (단, 선 길이는 약 1m 줄어듦)
🖥️ 디스플레이와 화질
해상도는 FHD에서 QHD로 업그레이드되었고, 논글레어 코팅은 그대로 유지됩니다.
화질은 극적인 변화보다는 저화질 컨텐츠에서 색감 개선이 체감됩니다.
터치 스크린은 동일하게 탑재되어 사용성이 유지됩니다.
🎨 외관 디자인
외관은 기존과 거의 동일한 화이트 심플 디자인을 유지합니다. 하지만 다음과 같은 내부 변경점이 있습니다.
- 💡 힌지 변경: 상하 조절 외에 좌우 90도 회전 가능
- 💡 후면 재질: 패브릭 → 플라스틱 (호불호 있음)
- 💡 스피커 위치: 후면 → 양쪽 측면으로 변경, 돌비 애트모스 지원
🔌 연결성과 확장성
2세대에서는 USB-A 포트가 사라지고 USB-C로 대체되었습니다. 측면에 포트가 배치되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졌습니다.
또한 웹캠 연결용 시단자가 추가되어 화상 회의 등 오피스 활용도가 상승했습니다.
스마트폰 연결 시 미러링뿐 아니라 터치 조작도 가능합니다. 단, 애플 기기는 터치 미지원입니다.
⚡ 소비 전력
스펙상 소비 전력이 27W에서 23W로 줄었으며, 실사용 측정에서는 약 34% 감소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.
또한 "하이 LG" 음성 명령 기능이 추가되어 리모컨 없이도 제어가 가능합니다.
💰 가격 및 결론
출시가는 다음과 같습니다:
- 1세대: 121만 원 → 현재 약 50~60만 원대
- 2세대: 129만 원
어떤 모델을 사야 할지 고민된다면, 아래 기준으로 선택하세요:
- 🏕️ 캠핑/출장 등 야외 활용: 2세대
- 🛏️ 침대·소파 전용, 예산 중시: 1세대
- 📱 모바일 기기 연동 활용: 2세대
- 🎬 단순 영상 시청만 원할 경우: 1세대
✅ 결론
스탠바이미2는 무선·이동성·디자인·확장성에서 명확한 업그레이드가 있었고, 실사용 환경이 복잡하거나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계획이라면 2세대를 추천합니다.
하지만 단순한 용도, 특히 침대나 소파에서 OTT만 본다면 가성비 좋은 1세대도 충분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.
🔗 LG 스탠바이미2 가격비교 바로가기 👆
댓글